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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롄탕(莲塘) 통상구, 여행객 세관 검사 통로 처음 가동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3-02-08 16:02

        2월 6일 오전 6시 30분, 홍콩에서 온 오토바이 마니아 리(李, 후거虎哥라고 불림)씨는 일부러 위안랑(元朗)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롄탕/샹위안웨이(香园围) 통상구로 향했다. 도착 후, 오토바이를 두고 통상구 합동 검사청사로 들어가 세관 검사를 받았다. 리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샹위안웨이 통상구 주차장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데 홍콩의 다른 통상구와 달리 제한 구역이 없다. 롄탕/샹위안웨이 통상구 통관이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날 롄탕 통상구도 새로운 모습으로 선전과 홍콩의 여행객들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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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区报)

        롄탕/샹위안웨이 통상구는 선전과 홍콩 사이의 ‘사람·차량 직행’ 이념을 채택한 최초의 육로 통상구이다. 홍콩에서 선전으로 가는 사람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가용을 운전하거나 통상구를 연결하는 보행자 터널을 통과하여 통상구에 직접 도착할 수도 있다. 홍콩과 선전의 통상구에 모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여행객들이 주차 후 바로 편리하게 통관할 수 있도록 한다.

        같은 날 7시 5분, 홍콩 시민 차이자양(蔡家阳)은 카메라를 들고 롄탕 통상구에서 세관 검사를 거쳐 선전에 입경했으며 여행객 세관 검사 가동 후의 첫 입경 여행객이 되었다. 차이씨는 “롄탕 통상구에서 선전 동부로 직행할 수 있으며 뤄후(罗湖) 통상구에서 지하철을 탈 필요가 없어서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롄탕 통상구에서 세관 검사를 받기로 한 차이자양은 “먼저 새로운 통상구를 체험해보고 다음에 선전 동부의 명승지도 구경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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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롄탕항의 첫 입경 여행객-차이자양(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区报))

        차이자양보다 몇 분 늦게 선전에 입경한 홍콩 룽팡(龙坊)클럽의 라이더 팡저칭(方哲清)과 클럽 회장 원쉐위안(文学渊)은 산악자전거를 밀고 입경했다. 팡저칭은 “선전 동부는 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특히 자전거 타기에 어울린다”고 하며 “3년 만에 왔다. 지금은 통관이 매우 편리한데 우리는 먼저 도로 상황을 알아보러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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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区报)

        현재 롄탕 통상구는 여행객 수동 검사 통로 16개, 여행객 익스프레스 통로 48개 및 소형(승용) 차량 검사 통로 8개가 공식 절차에 따라 개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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